오늘날에는 시각적인 모션이나 영상적인 기법이 많이 발달하면서 이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분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모션그래픽입니다.
일반적으로 모션그래픽이란 영상 표현 기법을 말하는데요. 기존 정지 화면으로서의 그래픽 디자인에 움직임이나 소리를 더해 영상의 형태를 만들어낸 시각적 표현을 말합니다.
모션그래픽 제작 소프트웨어에는 주로 Flash 및 After Effects 등이 활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3D로 넘어가면 C4D (시포디)라는 프로그램을 주로 활용하게 됩니다. 움직이는 영상의 영상 표현과 정지 화면의 그래픽 디자인의 중간에 위치하는, 혹은 두 가지 특징을 모두 갖고 있는 표현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션그래픽의 역사를 보면 60년대 ABC 방송사에서 처음 시작이 되었으며, 뮤직비디오, 무대영상 등을 비롯하여 디자인이 추가된 영상에 대해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90년대부터 정식적으로 Motion Graphic 이란 타이틀로 표현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보통 모션 관련 영상을 만드는 단체나 회사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요. 그러나 이런 영상은 이미 우리의 생활 깊숙히 들어와 있으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TV에서 볼 수 있는 CM, 광고 속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기업의 로고나, 뉴스방송의 스타일리쉬한 자막이나 문구 등이 우리가 인지하고 있지는 못 했지만, 모션 그래픽의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들은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이런 영상분야의 발전과 함께 영상디자인에 관심있는 친구들이 증가하면서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모션그래픽 아티스트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취업의 방향도 다양한 편인데요. UCC제작자, 모바일 영상 제작자, 모션그래퍼, 비디오제작자, 영화제작자, 뮤직비디오 제작자, 무대영상 제작자 등등 움직이는 영상에 효과를 주고 디자인적 감각을 담아낼 수 있는 분야라면 어디에서든 일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모션그래픽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 분야는 현재보다는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분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열정적으로 공부하셔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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