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리스트란 앞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색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사용하는 능력을 갖추고 색채에 관련된 전반적 업무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문직업을 말하며 컬러 코디네이터라 불리기도 합니다.



컬러리스트의 사회진출 전문분야로는 컬러 디자이너, 색채 관리사, 조색사, 색채 교육가 등이 있고, 패션, 섬유, 제품, 시각, 미용, 멀티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컬러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하시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 컬러리스트 자격증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컬러리스트 자격증이란?


컬러리스트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증입니다. 필기와 실기 두 가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컬러리스트 산업기사와 컬러리스트 기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기사와 산업기사의 차이는 쉽게 1급과 2급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험 출제 문항과 시험 시간도 다릅니다. 그래서 산업기사보다는 기사가 조금 더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응시자격도 다른데요. 보통 기사는 대학졸업(예정)자에게, 산업기사는 전문대졸업(예정)자에게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집니다. 응시자격의 허용범위가 꽤나 넓으므로, 자세한 것은 국가공인 자격증을 관리하고 주관하고 있는 '큐넷'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정확하겠습니다.



#컬러리스트 어떻게 준비할까?


컬러리스트는 필기와 실기가 있는데, 필기는 독학으로 충분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기출문제만 계속적으로 풀어보시면 쉽게 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실기의 경우는 독학이 어렵습니다. 혼자서 준비하더라도 전문가의 피드백이 없으면 자신이 올바르게 공부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스터디나 학원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한번에 합격하는 지름길이 되실 겁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컬러감, 색상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컬러리스트를 준비할 때, KS155 색종이 컬러칩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 컬러칩을 통해서 색상과 색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실기에서 가장 어렵다는 삼속성테스트가 있는데요. 이 테스트는 충분한 조색 연습이 뒷받침되어야만 합니다. 조색 기초를 착실히 다져두시길 바랍니다.



2교시에는 채색 및 배색, 그리고 서술 과목이 있습니다. 채색 및 배색은 20점, 서술은 30점이기 때문에 서술부분에서 점수를 잘 따야만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컬러 이론을 탄탄하게 숙지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컬러리스트 자격증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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